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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ome Makes Forays into Vietnam’s Food Catering Service Market

April 07, 2017 05:27|April 07, 2017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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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home Makes Forays into Vietnam’s Food Catering Service Market


South Korean food company Ourhome is making strides into Vietnam’s food catering service market. Ourhome, which is currently doing overseas business only in China, aims to boost its overseas sales up to 150 billion won by 2020 by creating a presence in Vietnam, a country often called as the post-China.

 

The company announced on April 5 that it opened its first Vietnamese unit in Haiphong. Haiphong, the third largest city in Vietnam serving as a hub in the areas of transportation, trade, and logistics, is just 200 kilometers away from the country’s border with China and only 100 kilometers away from Hanoi.

 

As the Haiphong city government has taken a variety of policy measures, including the designation of a special economic zone and the establishment of an industrial complex, the city has been regarded as a gateway to Vietnam since 2010.

 

Ourhome officials said, “Haiphong is the most business-friendly city in Vietnam. We will also look for chances to launch other businesses to create stronger synergies.”


 dong2@hankyung.com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베트남 급식시장에 진출한다. 중국에서만 해외사업을 하고 있는 아워홈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베트남 진출을 통해 2020년까지 해외매출을 15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워홈은 하이퐁에 베트남 1호 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발표했다. 하이퐁은 호찌민, 하노이에 이은 베트남 제3의 도시로 경제도시 하노이와는 100㎞, 중국 국경과는 200㎞ 거리에 불과해 교통·무역·물류의 핵심 기지로 꼽힌다. 하이퐁시가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경제특구 지정, 산업단지 조성 등의 정책을 펴면서 2010년 이후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입성 관문으로 알려진 기업도시다. 아워홈은 이곳 경제특구에 들어온 기업을 대상으로 위탁급식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설상인 아워홈 베트남법인장(사진 가운데)은 “하이퐁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내에서도 기업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몰려드는 곳”이라며 “위탁급식을 시작으로 식품, 외식, 식자재 유통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또 다른 사업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진출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장남 구본성 부회장이 직접 챙기는 사업이다. 지난해 아워홈 대표로 부임한 구 부회장은 취임 초부터 임직원에게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강조했다. 올초에는 이런 경영 방침을 반영해 구 부회장 직속으로 해외전략사업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도 개편했다.

해외진출은 내실을 탄탄히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아워홈 관계자는 설명했다. 4%대에 머물던 영업이익률을 작년 5.6%로 끌어올렸다. 경쟁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0.9~4.2% 수준임을 감안하면 내실경영에서도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구 부회장은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해외로의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며 “위탁급식뿐만 아니라 식자재, 외식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 기회를 포착해 2020년까지 해외매출 1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