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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et This Year's Sales Target for Subsidiaries at 10 Tril. Won

April 04, 2017 05:19|April 04, 201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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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et This Years Sales Target for Subs
KT chairman Hwang Chang-gyu set this year's sales target for KT subsidiaries at 10 trillion won. Hwang unveiled the goal at an event titled "KT Group Management Strategy Day for the First Half 2017" which was held at KT's head office building in Bundang in Seoul's southern outskirts on March 31.

 

KT's 33 subsidiaries achieved sales of 9.26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430 billion won last year, up 2.5 percent and 18.9 percent from a year ago. For this year, KT subsidiaries aim to break through the level of 10 trillion won in sales and 500 billion won in operating profit for the first time in their history.

 

Hwang said, "We could develop into a powerful global platform group within the next two to three years if we regroup our capabilities through five major platform strategies."

 

In the New Year's Strategy Workshop held in February, he presented as the group's core future businesses the five platforms in the areas of media, smart energy, financial transaction, disaster prevention/safety, and enterprise and public value improvement.

taehun@hankyung.com

황창규 KT 회장(사진)이 올해 KT를 제외한 그룹 계열사만으로 매출 10조원을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황 회장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 KT사옥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그룹 경영전략데이’에서 이 같은 목표를 공개했다.

KT를 제외한 33개 계열사들은 지난해 9조2600억원의 매출과 4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2015년보다 각각 2.5%, 18.9%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는 사상 첫 그룹사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0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황 회장은 “5대 플랫폼 전략을 통해 그룹의 역량을 합친다면 2~3년 내 막강한 글로벌 플랫폼 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KT와 그룹사가 화학적으로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움직여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혁신기술 1등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지난 2월 신년 전략 워크숍에서 미래 핵심사업으로 미디어, 스마트에너지, 금융거래, 재난·안전, 기업·공공가치 향상 등 5대 플랫폼을 제시했다. 그룹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황 회장이 지난달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뒤 참석한 첫 공식 행사다. 2기 경영체제를 맞아 그룹 경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은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고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핀테크(금융+기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T그룹은 올해 전체 계열사에서 1만1000명을 뽑는 채용 계획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 증가한 규모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