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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LG Rank 3rd and 4th in Terms of Patent Applications in Europe

March 09, 2017 07:59|March 09, 20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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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mber of patent applications filed in Europe by Korean companies reached an all-time high last year, wi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each ranking No. 3 and No. 4 among patent applicants. According to the 2016 annual report released on March 7 by the European Patent Office (EPO), Korea ranked as the eighth-largest country in terms of patent applications in Europe last year.

 

Korean companies filed applications for 6,825 patents in Europe last year, up 6.5 percent from a year ago. The growth was the highest in Korea's history, exceeding 4.0 percent in 2015.

 

By individual company, Philips of the Netherlands ranked No. 1 with 2,568 cases, followed by China's telecommunications equipment maker Huawei with 2,390.

 

Samsung Electronics and LG Electronics each ranked No. 3 and No. 4, respectively, with 2,316 and 2,313.

Samsung Electronics suffered a negative growth of 2.1 percent, while LG Electronics registered a positive growth of 10.6 percent.
wonderful@hankyung.com

한국 기업들이 지난해 유럽 지역에서 역대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3, 4위를 기록해 이를 주도했다.

유럽특허청(EPO)이 7일 발표한 ‘2016년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이 지역에서 여덟 번째로 특허를 많이 출원한 나라(6825건)로 집계됐다. 한국은 특허 출원 증가율에서도 지난해 6.5%를 기록해 한 해 전의 4.0%를 크게 웃돌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기업별로는 네덜란드 전자회사 필립스가 2568건으로 1위, 중국의 통신장비 및 정보기술(IT) 기기 제조업체 화웨이가 2390건으로 2위에 올랐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316건, 2313건으로 3, 4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특허출원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LG는 10.6% 증가했다. 상위 10개 기업의 국적은 유럽 4개, 미국 3개, 한국 2개, 중국 1개로 조사됐다.

2016년 EPO에 접수된 전체 특허출원 수는 15만9539건으로 전년(16만4건)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국을 제외하면 중국의 특허출원이 강한 성장세(24.8% 증가)를 나타냈다. 미국(5.9% 감소)과 일본(1.9% 감소)에서는 출원이 줄어들었다.

인구 100만명당 특허 출원 수는 스위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