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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Investment Invests $100 Mil. in Boston Landmark Building

May 19, 2017 11:16lMay 19, 20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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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Investment Invests $100 Mil. in Boston Landmark Building
NH Investment & Securities will spend US$100 million to invest in a large office building in the central business district of Boston. According to investment banking industry sources on May 18, NH Investment is set to acquire subordinated bonds worth $100 million based on underlying assets of State Street Financial Center (One Lincoln Street) as collateral. The 36-story 97,000-square-meter building is currently used by State Street Corp., one of America's top-five banking corporations.

The building was acquired by a U.S. real estate management company in 2006. The current price is estimated at $1.24 billion. The lease contract with State Street will expire in 2023, with options to renew the ten-year contract twice more. International law firm K&L Gates is also leasing some of the floors.

Once the acquisition process is over, NH Investment will start reselling the stake to domestic institutional investors. The securities firm expected that the investment will be able to yield an annual return of 6.9 percent for five years.

A real estate industry official said, "Given the owners still hold a 25-percent stake in the building, the risk-adjusted return is quite high."
NH투자증권이 미국 보스턴 중심업무지구(CBD)에 있는 초대형 오피스빌딩에 1억달러(약 1200억원)를 투자한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보스턴 스테이트스트리트 파이낸셜센터(사진)를 담보로 발행하는 후순위 채권 1억달러어치를 인수하기로 했다. 미국 5대 은행 중 하나로 꼽히는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이 본사로 쓰고 있는 보스턴 내 ‘트로피 에셋(상징적 건물)’으로 꼽힌다.

이 건물은 미국 부동산 운용사가 2006년 매입했다. 보스턴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금융지구에 있다. 지상 36층 높이로 연면적은 9만7000㎡에 달한다. 가격은 약 1조4000억원으로 평가된다. 스테이트스트리트 은행과의 임대계약은 2023년까지로, 만기 후 10년씩 두 차례에 걸쳐 연장이 가능하다. 글로벌 법률회사인 K&L게이츠도 일부를 임차하고 있다.

건물 소유주들은 이번에 약 1조원 규모 대출을 일으켰다. 이 중 후순위 채권(메자닌Ⅲ) 전체를 NH투자증권이 KTB자산운용 펀드를 통해 사들이는 것이다. 앞서 돈을 모았던 선순위 대출에는 미국 유수 대형 연기금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이달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재판매(셀다운)에 나설 계획이다. 5년여 투자 기간에 연 6.9%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소유주들이 건물 25%에 달하는 지분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어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김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