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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marble Games' Market Cap Rises to 21st in KOSPI on First Day of IPO

May 13, 2017 11:01|May 13, 20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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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ck of Netmarble Games, Korea's largest mobile game company, was closed at slightly higher than the initial public offering price in the KOSPI market. On the first day, it was ranked No. 21 among all KOSPI-listed stocks, overtaking that of NCsoft (40th).

Netmarble Games shares were closed on May 12 at 162,000 won, up 3.2 percent from the public subscription price of 157,000. Based on the closing price, the company's market value of 13,726.3 billion won was higher than that of LG Electronics (13,288.2 billion won, 22nd) and Samsung Fire & Marine (12,122.8 billion won, 23rd).

The target consensus price for the stock for the next one month is 185,286 won, meaning there is still room for stock appreciation by 14.4 percent. Given the stock was already included in the KOSPI 200, MSCI, and FTSE indexes, the volume of shares available for trading gets smaller, which is an advantage. The company's promise that it would spend about 5 trillion won earned from the IPO on future mergers and acquisitions is also a positive factor.

ccat@hankyung.com
국내 1위 모바일게임기업 넷마블게임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소폭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1위에 올라 엔씨소프트(40위)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가(15만7000원)보다 3.2% 높은 16만20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공모가 대비 5.1% 높은 16만5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출발해 장중 17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밀렸다.

이날 종가를 기준으로 한 이 회사 시가총액은 13조7263억원으로 LG전자(13조2882억원·22위), 삼성화재(13조1228억원·23위)를 따돌렸다.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넷마블게임즈의 목표주가 평균치(최근 한 달간 기준)는 18만5286원이다. 현 주가에서 14.4%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코스피200과 MSCI, FTSE지수에 편입돼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적어지는 점이 호재로 꼽힌다. 공모 자금을 포함해 약 5조원을 인수합병(M&A)에 쓰겠다는 회사 청사진에 대한 기대도 높다는 분석이다.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이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점은 걸림돌로 꼽힌다.

최대주주인 방준혁 의장(지분율 24.47%)의 지분가치는 3조3582억원(종가 기준)으로 불어났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했을 때보다 1036억원 많은 수준이다.

넷마블게임즈는 공모규모 2조6617억원으로 2010년 5월 상장한 삼성생명에 이어 역대 2위 기업공개(IPO)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