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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n Bank to Lend Support to Mid-size Firms in Their Move Overseas

April 08, 2017 08:29|April 11, 201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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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n Bank is set to expand its support for mid-sized companies in their bid to move overseas by lending more and allowing them to use its own business networks. The commercial bank said on April 7 that i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Yojin Construction & Engineering to provide loans for the latter's project to build a cement factory in Yangon, Myanmar. Yojin Construction is preparing to build a cement plant with an annual capacity of 1 million tons in Thilawa Special Economic Zone in the south of Yangon.

Shinhan Bank will play the financing advisory and go-between roles while Shinhan Capital, in partnership of the bank, is taking charge of financing. The Yangon office of Shinhan Bank will manage the local collateral put up by Yojin. The cement factory construction project has been supported by the Korean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ation.

Shinhan Bank explained that the current project is meaningful in that most bank-corporation partnership projects are with large companies and this is one of the few instances in which the bank partnered with a mid-size construction firm.

kej@hankyung.com
신한은행이 금융 주선을 통해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포화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새로운 영업 기회를 창출하고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가 없어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신한은행은 요진건설산업과 미얀마 양곤에 시멘트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 지원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요진건설은 양곤에 있는 띨라와(Thilawa) 산업단지에 연생산 100만t 규모의 시멘트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금융 자문과 주선 업무를 수행하고 신한캐피탈과 함께 자금지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양곤지점을 통해서는 요진건설산업의 현지 담보관리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양곤 시멘트 공장 건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 중견기업인 요진건설이 개발해왔다.

신한은행은 은행의 해외 진출이 대기업과의 동반 진출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건실한 중견기업과 해외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는 사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증권·캐피털·자산운용 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모델의 해외 동반 진출 사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