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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f Voters  Can Change  Minds at the Last Minute

May 04, 2017 10:36|May 04, 20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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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five days remaining before Korea's presidential election, about 30 percent ofvoters are classified as swing votes in a broad context, with many of themstill having not made up their mind yet. 

Accordingto a survey commissioned by the Korea Economic Daily and MBC-TV and conductedby Research & Research during the period from May 1 to 2, 9.7 percent ofthe respondents said that there is no candidate they support or they remainundecided yet. This figure is lower than 13.1 percent recorded in the previoussurvey conducted from April 21 to 22. 

However,28.3 percent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can change their mind,indicating that the swing votes would remain as a key variable until the lastminute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Asmany as 68.7 percent of the respondents said that they will not change theirmind and will continue to support the candidates they now support. 

HongJun-pyo, the presidential candidate of the Liberty Korea Party, turned out tohave the strongest voter loyalty, with 83.7 percent of his supporters sayingthat they would not change their mind.


bjc@hankyung.com



대선을 닷새 앞두고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한 ‘광의의 부동층’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9.7%가 “지지후보가 없거나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4월21~22일 시행한 직전조사의 13.1%보다 부동층이 줄었다. 하지만 지지후보를 밝힌 응답자의 28.3%가 “지지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는 광의의 부동층이 막판까지 대선의 변수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반해 응답자의 68.7%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지지층이 가장 견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 후보 지지자의 83.7%는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홍 후보에 대한 충성도 수치는 직전 75.6%에서 8.1%포인트 상승했다. 대구·경북(TK) 지역과 60대를 지지 기반으로 한 홍 후보에 대한 보수결집 현상이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공고해진 덕분이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홍 후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지자의 충성도가 높았다. 문 후보 지지자의 78.3%가 계속 지지의사를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71.1%)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50.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39.5%)가 그 뒤를 이었다.

한경과 MBC 공동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지지후보의 교체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유 후보를 꼽았다. 유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의 54.8%는 “상황에 따라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거나 바꿀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심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의 45.4%도 지지후보 교체 가능성을 내비쳤다. 두 후보의 지지자는 여차하면 홍 후보나 문 후보 등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것이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역·성·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무선전화면접 80%와 유선전화면접 20%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9.4%(무선전화 24.0%, 유선전화 11.0%), 올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