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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Tasks for New President...Survey

May 04, 2017 08:54|May 04, 2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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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Tasks for New Pres
A survey conducted jointly by the Korea Economic Daily and MBC-TV revealed that the most important tasks faced by the new President would be kickstarting the economy and creating jobs (31.7%), followed by ridding the country of corrupt elements (29.5%), adequate response to national security crisis including North Korean threats (22.6%), and national reconciliation (12.5%).

By age group, answers differed widely. Those in their 20s and 30s (36.8% and 40.3%) said the most important tasks would be purging corrupt elements in society while those in their 40s and 50s (38.8% and 31.1%) believed economic recovery and employment are the priorities for the new president. For voters in their 60s and older (35.0%) answered the most critical job for the president is resolving diplomatic and security risks the nation is facing.

By political position, conservative respondents (40.5%) said the most important job would be defending the country from aggressions while progressives (41.9%) answered the priority task is getting rid of corruption. People who described themselves as moderates said economic recovery (34.2%) and eliminating corruption (32.4%) are equally important.

usho@hankyung.com
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꼽은 응답자가 3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정부패 척결(29.5%), 한반도 외교·안보위기 대응(22.6%), 국민통합(12.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의견이 갈렸다. 20~30대는 부정부패 척결, 40~50대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60대 이상은 한반도 외교·안보위기 대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36.8%, 30대의 40.3%가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40대의 38.8%와 50대의 31.1%는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60대 이상에선 35.0%가 한반도 외교·안보위기 대응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보수층에선 외교·안보위기 대응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40.5%로 가장 많은 데 비해 진보층에선 부정부패 척결이 먼저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많았다. 중도층에선 경제 활성화(34.2%)와 부정부패 척결(32.7%)이 비슷했다.

차기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는 응답이 62.4%로 ‘복지 확대와 일자리 나누기에 주력해야 한다’는 응답(33.1%)의 두 배 가까이 됐다.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30대에선 복지 확대와 일자리 나누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이 51.5%로 절반을 넘었다.

여러 정당이 내각을 함께 구성하는 통합 정부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많았다. 혼란만 커질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51.9%였다. 협치의 관점에서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36.4%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것이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지역·성·연령별 인구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무선전화면접 80%와 유선전화면접 20%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9.4%(무선전화 24.0%, 유선전화 11.0%), 올 3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