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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Revises Korea's 2017 Growth Forecast Downward

March 15, 2017 17:48lMarch 15, 20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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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lowered its growth forecast for the Korean economy from 3.0 percent to 2.6 percent. Ahead of the G20 Finance Ministers and Central Bank Governors Meeting slated to be held in Baden-Baden, Germany, from March 17 to 18, the IMF issued the "G20 surveillance report" on March 14.

 

In the report, the IMF presented such revised growth forecasts for the Korean economy. It also lowered the 2018 growth forecast for the Korean economy by 0.3 percentage point to 2.8 percent.

 

The IMF's revised 2017 growth forecast for the Korean economy is the same level with that of the Korean government but still higher than the Bank of Korea's 2.5 percent.

 

Changyong Rhee, the Director of the IMF's Asia and Pacific Department, said, "Korea's high level of household debts and the absence of presidential leadership result in sluggish domestic demand, leading to a decline in its economic growth rate."
psj@hankyung.com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6%로 낮췄다.

IMF는 오는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를 앞두고 14일 내놓은 ‘G20 감시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수정 전망치를 제시했다. 한국의 내년 성장률도 종전보다 0.3%포인트 낮은 2.8%로 예상했다. IMF가 수정한 올해 성장률은 한국 정부의 전망치와 같고, 한국은행 전망치(2.5%)보다는 높다.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은 “한국은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와 국가 리더십 부재에 따른 내수 부진이 성장률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올해 세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미국의 통화 긴축과 한국의 구조개혁 지연도 소비 억제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IMF는 중국과 일본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5%와 0.8%로 종전에 비해 0.3%포인트,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세계 성장률은 종전과 같은 3.4%로 예상했다.

워싱턴=박수진 특파원/박진우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