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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Motor Back to Profits in 9 Years

February 16, 2017 13:51lFebruary 16, 20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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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yong Motor bounced back to profits last year, first in nine years, with its fourth-quarter sales breaking 1 trillion won, first in its history.

 

Ssangyong announced on February 15 that it posted sales of 3.62 trillion won, operating profit of 28 billion won, and net profit of 58.1 billion won last year. Sales rose 7.0 percent year on year and it achieved a positive operating and net profit first since 2007.

 

The auto maker sold 155,844 cars last year, up 7.7 percent from a year ago, the second highest in its history, behind the 160,010 units in 2002. Domestic sales stood at 103,554 units, up 3.9 percent year on year, while exports grew 15.9 percent to 52,920 units.

 

For the fourth quarter of last year, Ssangyong Motor achieved 1-trillion-won sales. It was the first time for Ssangyong's quarterly sales to pass the 1-trillion-won mark since its establishment in 1988.

 

It registered sales of 1.00 trillion won, operating profit of 8 billion won and net profit of 19.4 billion won in the October-December period of last year.
hkang@hankyung.com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9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 4분기(10~12월)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본지 1월23일자 A1, 13면 참조

쌍용차는 2016년 매출 3조628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 순이익 581억원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7.0%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15만5844대로, 2002년 16만10대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내수 판매 10만3554대(3.9% 증가), 수출 5만2920대(15.9% 증가)였다.

작년 4분기에는 1988년 회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4분기에 매출 1조6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 흑자 전환의 1등공신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볼리 브랜드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롱보디 모델)로 구성된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해 2015년보다 34.7% 증가한 8만5821대 팔리며 쌍용차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사진)은 “올해는 대형 프리미엄 SUV인 Y400(프로젝트명·렉스턴 후속)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흑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올해 판매 목표를 내수 11만대, 수출 6만대 등 총 17만대로 잡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다음달 3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 사장의 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린다. 업계에선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